대항해시대3 백과사전 완성 최단루트 공략 - (12) 일본 발견 및 동아시아 탐험

13차 항해는 말라카 해협에서 파생되는 지리 발견 중 마지막 발견물인 일본을 발견하러 갑니다.

이 때 일본을 발견한 후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금각사가 있으므로 일본의 나머지 발견물은 다음으로 스킵하고

중국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나머지 발견물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인도에서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연안을 따라가면서 나머지 발견물도 싹쓸이 합니다.

인도 동부부터 연안을 따라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지역 발견물을 찾습니다. 

한국을 지나 일본을 발견하면, 진주, 비취, 크메르의 사원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며,

돌아가는 길에 이 세가지 발견물을 발견하고 말라카 해협을 통과해 리스본으로 돌아갑니다.

인도 동부를 통과합니다.

미얀마 지역에서 파돈족(수장족)을 발견했습니다.

아마 이게 마지막 홍수전설인 듯 싶습니다.

이제 노아의 방주 힌트를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주에서 비취와 크메르의 사원 힌트를 발견했습니다.

드디어 한양에 도착했네요.

대항해시대2는 외전이 아니면 도시도 없고, 동충하초라는 희한한 발견물만 나오는데,

대항해시대3는 그래도 약재와, 무령왕릉, 불국사까지 해서 발견물이 세 개라 

우리나라에 대해 신경을 써준 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만큼은 아니지만요.

금으로 뒤덮인 지팡그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대신 일본에는 은이 많이 있었죠.

교토에서는 진주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교토의 사원에 방문하면 방문을 금지시킵니다.

저렇게 심하게 문전박대를 하다뇨!

힌트를 얻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북경에 도착했습니다.

대항해시대3 도시 중 유일한 규모 7 도시의 위엄이네요.

이 시대만 해도 중국의 규모를 따라갈만한 곳은 아무데도 없었죠.

유럽중심 게임인데도 세빌리아, 파리 등이 규모 5 정도에서 노는 데 반해

대항해시대는 이스탄불이나 델리가 오히려 6 정도 되어서

아직까지 서유럽이 아시아 제국들의 규모만큼 안된다는 칼같은 고증을 보여주고 있네요.

북경에서 나머지 힌트들을 얻습니다.

호랑이를 비롯한 중국 지역의 나머지 발견물을 발견합니다.

동남아시아의 마지막 발견물을 찾았습니다.

13차 탐험은 발견물 보고 수가 28개로 개별 탐험 중 가장 많이 발견한 탐험이 되었군요.

13차 항해 성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기간 : 1496. 2. 3. ~ 1497. 8. 11.

- 발견물 -

지팡그

황산

앙코르 와트

앙코르 톰

운강 석불

만리장성

건릉

우국사 철탑

무녕왕릉

슈웨다곤 파고다

아유타야의 불두

아난다 사원

자금성

황금코끼리

사양방존

명나라의 칠보

후풍지동의

호랑이

파돈족

경교의 십자가

쌀

차

생사

진주

비취

별갑

약재

불국사

총 28개 

누적 191 / 230

(본 글은 2016년에 제 이글루스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발췌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