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 관광지 명소(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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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숙박, 조식 후기
부산 서면으로 1박2일로 출장갔는데, 행사장소가 롯데호텔 부산이였거든요. 잘하면 저도 롯데호텔에 공짜 숙박할 수 있었는데, 윗 분한테 밀려서 저는 따로 숙소를 잡아야했는데요 ㅎㅎ 괜찮은 숙소 찾아보니 서면에서 지하철로 2정거장 떨어진 곳인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 근처에 새로 생긴 깔끔한 호텔이 있어서 여기서 하루 묵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12월 말쯤이고 1박에 11만원 정도 했어요. 아바니 센트럴 호텔이 태국계 호텔 체인이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호텔체인하면 미국이나 유럽계가 떠오르는데 태국계는 처음 들어봐서 좀 신기하기도 했네요. 태국도 한 관광하는 나라라 의외로 괜찮을 것 같기도 했네요. 부산하면 해운대쪽만 으리으리한 줄 알았는데, 국제금융센터역 부근도 고층건물이 많더라구요. 서울은 고가도로 거의 ..
2023.03.26 -
[강원도 인제] 설악산 깊은 계곡의 백담사
설악산에 있는 절 중에 가장 큰 절로 백담사가 있어서 속초에서 돌아오는 길에 찾아갔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도로와 마을에서 상당히 떨어진 깊은 산골짜기에 있는 걸 알 수 있었는데, 혹시나했더니 자가용으로 입장이 불가능한 곳이였습니다. 걸어서 올라가거나 산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백담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걸어가려면 약 7km나 되는 계곡길을 올라가야되고, 셔틀버스와 동일한 길로 가야해서 버스 지나갈 때 비켜줘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있어, 물놀이하러 백담계곡에 가는 것이 아니면 아무래도 버스를 타고 가는 게 아무래도 좋겠습니다. 셔틀버스는 편도 2,300원이고 평시에는 30분 간격으로 다니지만,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사람이 몰려서 인원이 다차면 바로 출발해서 5-10분 주기로..
2021.10.16 -
[강원도 고성] 금강산 화암사, 속초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경치좋은 절
속초에서 서울로 갈 때 지금은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지만, 원래는 미시령터널로 가는 게 제일 빠른 길이였죠. 속초에서 미시령터널 들어가기 직전에 미시령 옛길 입구쪽에 있는 금강산 화암사를 들렀습니다. 그냥 화암사라고 하면 우리나라에 여러 군데가 있어서 '금강산 화암사'라고 해야 강원도 고성에 있는 이 곳이 잘 검색됩니다. 화암사가 있는 곳은 미시령을 사이에 두고 설악산 울산바위의 맞은편에 있는데요. 금강산이 북한에 있는 곳만 금강산이 아니라 고성까지 이어진 백두대간도 전통적으로는 금강산에 속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금강산 화암사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금강산 화암사에서는 화암사 뿐만 아니라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성인대나 신선봉까지 이어져있어서 가벼운 등산코스로도 좋을 것 같네요. - 장소 - ..
2021.10.06 -
[강원도 속초] 속초 두 호텔(Doo Hotel)과 청초호수공원 야경
속초, 고성 1박2일 여행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예약한 속초 두 호텔 &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갔습니다. 속초가 관광도시다보니 펜션, 호텔, 모텔 선택지가 다양했는데, 대체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가까운 청초호 북쪽에 큰 호텔이 몇 군데 있고 아니면 속초 해변가 쪽에 모텔이나 리조트호텔들이 많이 몰려있는데요. 숙소 들어가서 산책하기 좋으면서 뷰 괜찮고 + 조식도 잘 나오는 곳 찾던 중에 속초 두 호텔 & 레지던스가 뒤늦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두 호텔 & 레지던스는 청초호 서쪽에 위치해있는데, 음식점이랑 카페가 군데군데 있고 숙소 바로 맞은편에 청초호수공원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인 동네에 있습니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후기가 많지 않던데 룸컨디션도 좋고 뷰나 조식, 직원 응대 등 전체적으로 빠..
2021.10.06 -
[강원도 고성] 고성 왕곡마을, 그리고 송지호 일몰
속초와 고성 사이에 있는 바다정원 카페에서 시간을 좀 보낸다음, 원래는 화진포까지 가려고 했는데 화진포가 생각보다 좀 멀어서, 속초와 화진포의 중간쯤에 있는 송지호와 왕곡마을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왕곡마을은 안동 하회마을 비슷하게 초가와 기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전통마을이라고 합니다. 한과체험, 활쏘기 체험 같은 체험장이랑 초가집이랑 기와집 숙박체험 등 여러 시설이 있는데, 숙박체험은 추석연휴에 다 예약이 찼더라구요. 생각보다 유명한 곳이였었군요. 겉은 전통가옥인데 실내는 신식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 장소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41 마을안내 및 숙박예약 : https://www.wanggok.kr:457/ 해가 질 때쯤 도착하니까 노을빛이 들녘을 노랗게 물들여서 포근한 전원..
2021.10.06 -
[강원도 속초, 고성] 바다정원 카페, 동해바다와 소나무 숲을 보며 쉬어갈 수 있는 곳
케이블카 타고 설악산 구경하고 나서 다음 코스로 속초와 고성 경계에 있는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인 바다정원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쪽 와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와본 듯 리뷰도 엄청나게 많은 곳이네요. - 장소, 영업시간 - 강원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23 10:00 ~ 22:00 https://www.seasidegarden.co.kr/ 바다정원 seasidegarden.co.kr 주차공간이 엄청 넓은데도 차들로 가득차 있네요. 유명한 곳 아니랄까봐 규모가 엄청 컸습니다. 사람도 많긴 합니다만 공간이 워낙 커서 인구밀도(?)는 생각보단 높진 않았네요. 바다정원 카페 좌석은 크게 베이커리,카페 건물 두 군데, 그리고 파라솔 펼쳐진 공간과 소나무 숲 공간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밖에 나가기 ..
2021.10.04 -
[강원도 속초] 설악산 케이블카와 권금성, 신흥사
추석연휴에 오랫만에 속초 설악산 국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설악산이 워낙 높고 넓어서 울산바위나 대청봉까지 가려면 좀 마음을 먹고 가야하는데, 알아보니 설악산을 편하게 올라갔다올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더라구요. 사실 옛날부터 있었던 거라고 하던데, 설악산 케이블카는 이번에 처음 타보게 되었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곳은 해발 850m 높이의 '권금성'이라는 곳으로 고도로만 보면 설악산 대청봉의 절반 정도이지만, 설악산 입구에서 가까워서 편하게 갔다올 수 있으면서 설악산 풍경과 속초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서 설악산 등산이 어려운 분들께 추천할만한 코스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주차장은 오전부터 이미 차들로 가득차있었네요. 다행히 저희는 경차 자리로 안내해주어서 비교적 금방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2021.10.03 -
[원주 가볼만한 곳] 소금산 출렁다리, 출렁다리계의 원조 맛집
소금산 출렁다리 가기 위해 1km정도 떨어진 간현 관광지에서 출발합니다. 간현 관광지는 어렸을 때 갔던 기억이 있는데, 옛날부터 유명했던 유원지라 지금도 관광지화 되어있어 음식점이나 매점, 숙박시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강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다가 다리를 건넙니다. 앞에 보이는 산이 소금산인데, 출렁다리는 산 너머에 있어서 여기서는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앞에 또 다른 다리가 있는데, 구 철로를 레일바이크로 운영중입니다. 다리를 한 번 더 건너기 전 매표소. 여기 지나도 산 바로 밑에 매표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입장료는 3천원인데, 티켓을 사면 원주시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쿠폰을 주기 때문에 이걸로 근처에서 음료나 아무거나 살 때 사용하면, 실질 입장료는 1천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
2021.04.09 -
[영월 가볼만한 곳] 영월 보보스캇 캠핑장과 섶다리
영월 주천면에서 평창 쪽으로 가면 깊은 계곡 사이로 난 길을 가게 되는데요. 중간에 평창강을 삼면으로 끼고 있는 곳에 '보보스캇 캠핑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섶다리와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고 해서 잠시 차를 멈춰서 구경해봅니다. 주소 : 강원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길 50-24 보보스캇 캠핑장은 도로에서 강을 건너야 나오는데, 일반적인 콘크리트 다리가 아니라, 통나무를 세우고 나무가지, 흙을 다져서 만든 섶다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여기 섶다리가 영월 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지었다고 하는데, 저희 삼촌도 이 다리 만드는데 참여하셨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얼핏보면 아슬아슬해보이는 모습인데, 막상 올라가보면 생각보다 넓고 튼튼합니다! 많은 자본과 재료없이도 주변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건설할 수 있는 전통적인 다리..
2021.02.23 -
[영월 가볼만한 곳] 영월 서부시장 먹거리와 선돌
청령포 구경을 마치고 늦은 오후 시간에는 영월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인 서부시장에서 닭강정과 강원도 먹거리인 메밀전병을 사가고, 영월 10경 중 하나인 선돌을 가봅니다. 서부시장 앞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저는 어쩌다보니 길 대각선 맞은 편의 요리골목 이라는 곳에 주차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냥 평범한 골목 같은데 안내판과 사람 동상이 있는데 안내판 설명을 보니 배우 유오성이라고 하네요ㅎㅎ (유오성이 영월 출신이라고 합니다) 영월 서부시장과 붙어있는 영월 종합상가. 상가건물 위로 익숙한 얼굴이 보이는데요. 라디오스타 영화의 박중훈과 안성기 그림입니다. 영화 라디오스타가 KBS 영월방송국과 영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라디오스타 하면 MBC 방송을 떠올리는..
2021.02.20 -
[영월 가볼만한 곳] 청령포, 소나무 숲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
청령포는 단종의 유배지로 영월의 명소로 옛날부터 유명한 곳이죠. 제 외가집이 영월인데도 영월읍에서 좀 떨어진데라 청령포는 초등학교 때 한 번 갔던 이후로 정말로 오랫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른만큼 주변 환경도 잘 정돈되었고, 청령포 내부도 소나무 숲이 잘 가꿔져 있어서 처음 가보는 것 처럼 새롭습니다. 청령포는 영월읍내에서 2km 남짓 떨어진 곳에 있어서 가기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단종이 유배갈 당시만 해도 청령포는 산넘고 물건너 가야하는 그야말로 두메산골이였는데, 지금은 주변이 관광지로 잘 정비되었고 도로도 잘 닦여 있어서 서울 사람도 2시간 대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 앞에는 관광 안내소가 있고 한국화를 묘사한 모자이크 벽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단종이 청령포..
2021.02.18 -
다양한 제주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용눈이오름
제주도 오름 풍경이 좋다고 해서 해가 지기 전 긴 시간 들이지 않고 갈만한 곳을 찾다보니 용눈이오름이 가까워서 찾아갔습니다. 용눈이오름은 제주에서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 가기 좀 전,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오름입니다. 높이는 88m이고 제주도의 360개 달하는 오름 중에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인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억새가 아름답고, 위에 올라가면 한쪽은 풍력발전소들, 다른 쪽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위치라 풍경이 아름다워서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하네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 38 주차장에서 오름정상까지 약 20분 정도면 올라갈 만한 거리라 큰 힘 들이지 않고 갔다올 수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보면 꽤나 높아보이는데요. 경사가 완만해서 특별히 힘들만한 구간은 없었습니..
2020.09.30 -
편하게 갔다올 수 있는 경치좋은 한라산 속성코스, 영실탐방로와 윗세오름
여태까지 제주도는 겨울에 가면 볼 게 별로 없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는데, 작년 초에 나혼자산다에 최강창민이 겨울에 제주도가는 편을 잠깐 보니까 제주도 한라산의 설경이 너무 멋있어서 겨울에도 제주도 여행이 괜찮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올해 초 겨울에 제주도 여행을 가게되었는데, 그 때 나혼자산다에 나왔던 곳을 검색해보니 바로 한라산 영실계곡(영실탐방로)였습니다. 요즘은 산에 가면 무릎이 좀 쑤신 것 같아서 산 코스를 썩 반기지는 않는데, 영실계곡은 현재 백록담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막혀있다는 점을 빼면, 강한 체력과 대단한 산행준비 없이도 일반인 누구나 한라산의 멋진 풍경을 반나절이라는 짧은 시간에 보고올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고, 다음에 다른 계절에 또 가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영실계곡(영실탐방로) 코..
2020.09.30 -
넓고 깔끔한 가성비 숙소, 부티크 스테이 스놉
오랫만에 떠나는 1월의 겨울 제주도 여행. 사실 제주도는 고등학생 때 부터 몇 번 갔었지만 그 동안은 다 다른 사람들이 짜놓은 코스에 얹어가는 것이였고, 제가 직접 코스와 숙소 등을 직접 정해서 간 것은 의외로 이번이 처음이라 숙소 정하기가 생각보다 쉽진 않았습니다. 가격은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시설도 깔끔하고 교통도 관광 동선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는 등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곳을 찾기는 사실 쉽진 않죠. 그래서 이번 2박3일 여행에서는 차선책으로 첫째날과 둘째날을 서로 다른 숙소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첫째날 머문 곳이 중문에서 살짝 떨어져있는 대평포구에 있는 '부티크스테이스놉' 이라는 생긴지 얼마 안된 숙소였는데, 11만원 정도 가격에 시설과 뷰가 좋아서 가성비 숙소로 만족스러웠습니다...
2020.09.28 -
카멜리아힐, 동백꽃이 아름다운 겨울철 제주도 명소
제주시에서 중문으로 가기 좀 전에 내륙 쪽에도 여러 가볼만 곳들이 많은데, 오설록 티뮤지엄은 예전에 가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특히 겨울철이라 동백꽃이 예쁠 것 같은 카멜리아힐을 가보았습니다.(2020년 1월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처음 들어본 곳인데 꽤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주도 관광지 3개까지 선택해서 입장할 수 있는 티켓 구매했는데, 다행히 카멜리아 힐도 해당이 되더라구요. 사실 동백꽃 말고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던 곳인데,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 카멜리아힐 공식 안내 사이트 - camelliahill4.wixsite.com/camelliahill01 main | camelliahill01 Four Seasons of Camelli..
202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