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3 백과사전 완성 최단루트 공략 (15) 마젤란 해협과 무제국 발견

이제 세계일주와 무제국 발견까지 남은 선행 발견이 신세계해협과 모아이 각각 하나씩만 남아있습니다.

이번 탐험에서는 이 두 개를 발견하고 내친 김에 무제국까지 바로 발견하고 돌아오는 루트입니다.

먼저 탐험하기 전 리스본, 세빌리아, 나폴리에서 힌트를 얻습니다. 

신세계해협은 1505년에 열리기 때문에 1501년부터 1505년까지 3년 넘게 장기간 교육과 휴양을 하게 되었네요.

신세계해협, 감자, 남쪽바다의 괴수, 모두 힌트가 필요한 발견물들입니다.

마젤란 해협에 대해 계약을 맺었습니다.

마젤란 해협은 남아메리카 남쪽 끝에 있으므로 내려가면서 이과수 폭포와 파타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남극 인근에서 마젤란 펭귄을 발견하고 이어서 마젤란 해협을 발견합니다.

태평양으로 진입하면 곧장 이스터 섬으로 가서 모아이를 발견합니다.

그러면 트로아노 고사본에서 무제국 힌트를 얻을 수 있고,

무제국은 모아이에서 서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므로

더 서쪽으로 달려서 무제국까지 발견합니다. 그리고 잉카제국 지역으로 돌아가 보급을 하고

나머지 발견물들을 발견하고 돌아옵니다.

남아메리카 남동쪽에 있는 발견물들을 차례로 발견합니다.

모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퍼즐이 끼워진 순간.

트로아노 고사본을 확인해보면 무제국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무제국을 발견했습니다!

저 얘기가 사실이 아니라는 건 알면서도 뭔가 섬찟한 느낌이 드는 내용이네요.

대항해시대로부터 500년 후라면 바로 지금 시대일텐데

2000년에 Y2K라든가, 2012년 마야달력으로 한창 멸망설 떠돌때가 있었는데,

일부러 그걸 노리고 500년이라고 한걸까요?

리스본에 돌아가기 전에 튀니스에 잠깐 들러 마젤란 해협을 발견해야만 볼 수 있는

코끼리거북 힌트를 얻습니다.

마젤란 해협이 아니라 코인브라 해협이군요.

주인공 이름으로 바꿔서 지었습니다.

17차 항해 성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기간 : 1505. 4. 11. ~ 1506. 2. 24.

- 발견물 -

마젤란 해협

이구아수 폭포

나스카의 지상화

모아이

무제국

라마

파타곤

마젤란 펭귄

감자

총 9개 

누적 216 / 230

(본 글은 2016년에 제 이글루스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발췌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