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3 백과사전 완성 최단루트 도전! - (4) 1차 신대륙 탐사

2017. 10. 25. 22:43게임/대항해시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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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 발견 후 신대륙으로 먼저 갈 것이냐 아니면 인도로 먼저 갈 것이냐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인도로 가는 길에 아흐마드 이븐 마지드를 얻으려고 하는데 아직 1484년이 돌아오려면 한참 남았으므로 
서회항로 계약 후 신대륙 탐험을 4차 탐험 목표로 잡았습니다.



3차 탐험으로 명성이 1만을 넘었기 때문에 왕궁에서 조안 2세 방문이 가능합니다.




서회항로 선택




그 전 계약과는 차원이 다른 액수네요.




아 그리고 리스본에서 떠나기 전에 꼭 통역 자리는 비워놓습니다.
도냐 마리아를 데리고 갈 때 무조건 통역 자리로 들어가기 때문에 먼저 있던 통역은 자동 해고되기 때문입니다.



4차 탐험 계획은 카리브해로 진입해서 발견물을 획득하고, 메리다로 가서 도냐 마리아를 얻습니다.
그 다음 테노치티틀란을 방문하고, 북상하여 미국 서부 지역 발견물을 발견하고, 
다시 멕시코로 돌아오면서 미국 중부 지역 발견물들을 모두 쓸어 담습니다. 
그 다음 배로 남아메리카로 이동하여 잉카제국만 발견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마지막으로 파나마 인근에서 정박한 배를 타고 북상하여 미국 동부의 인디언을 발견하고
리스본으로 돌아가는 루트입니다.

멕시코와 페루지역의 발견물은 포포르 부흐를 얻을 수 있는 비취가면을 빼면
꼭 지금 탐험 타이밍에 발견할 필요는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이 타이밍에 가장 가까운 아메리카 항구인 메리다에 상륙했습니다.



메리다 주점에 들어가니 무슨 소동이 있나봅니다.












도냐 마리아를 영입했습니다.



연령이 ?? 네요? 
신비주의 컨셉인듯. 
그리고 어떻게 스페인어랑 포르투갈을 알고있는거지, 여러모도 신기한 처자입니다.



깨알같은 의학 1 빼면 중남미토착어 통역 용도로 밖에 못 쓴다고 봐야하죠.

대신 1500년 이후는 되어야 나오는 다른 항해사와 다르게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경쟁력이 있죠.



땅을 밟으니까 서회항로를 발견합니다.
이제 테노치티틀란으로 갑니다.




그리스 지역에는 미궁 31 퍼즐이 있다면 멕시코 지역은 화살표 입방체 퍼즐이 있죠.
돈 다먹으면서 하는 미궁 31에 비하면 머리쓰는 건 적은데
눈에 보이는 면이 둘다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방향이면 어쩔 수 없이 뒷면을 끄집어내는 운빨을 기대해야 되는
재수없으면 죽을 수도 있는 특징이 있네요.
그래도 천칭 퍼즐보다는 양호하다고 생각함.



팔렝케와 비취가면을 발견하면 포포르 부흐를 손에 넣습니다.





포포르 부흐에는 모아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남미어로 쓰여져 있어서 도냐 마리아가 필요한 듯 싶습니다.



테노치티틀란 근방의 마법사의 피라미드를 발견하니
이집트 피라미드와 비슷한 나선탑 어쩌구 얘길하는군요~




테노치티틀란에 입성해서 아즈텍 제국을 발견했습니다.






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이번 주인공은 탐험만 관심이 있어서 신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평화적으로 조우가 이루어졌습니다.



중남미 지역의 유일한 도서관입니다. 

중남미 지역 발견물은 정작 힌트가 필요한 발견물들은 유럽지역 언어로 쓰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중남미어를 몰라서 힌트를 못얻어도 대부분 발견이 됩니다.

예외가 있는데, 

모아이 같은 책으로 얻는 힌트라든가




아니면 북쪽해협(베링해협) 만이 힌트가 필요합니다.
베링해협은 중국에서 땅끝해협이라는 이름으로 힌트를 찾을 수 있긴 합니다만
중국은 가는 타이밍이 신대륙보다 훨씬 늦어서 여기서 힌트를 얻고 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미국 서부와 중부지역 발견물들을 모두 접수합니다.




북아메리카 탐험을 마치고 남쪽으로 내려가 잉카제국을 수도인 쿠스코를 방문합니다.






육분의를 달라고 하네요;;







처음으로 홍수전설 이야기를 듣습니다. 앞으로 또 지겹게 듣겠죠.

육분의를 줘버렸더니 좌표가 파악이 안되서 인디언은 발견을 못했습니다.
힌트가 없어도 발견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근방을 뒤져도 안나와서 그냥 짜증나서 포기하고 리스본으로 돌아갔습니다.




계약기간이 1년이라 넉넉하지는 않았는데 두달 정도 남기고 기한에 맞춰 도착헀네요.

대신 발견물을 하나 얻어갑니다.



4차 항해 성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기간 : 1481. 5. 28. ~ 1482. 4. 2.

- 발견물 -

서회항로
그랜드캐니언
모뉴멘트벨리
팔렝케
푸에블로보닛
태양 피라미드
마츄피츄
달 피라미드
태양석
수정해골
시페 토테크신의 가면
비취가면
시칸의 황금 대가면
파리지옥풀
버팔로
푸레리독
세쿼이어
아즈텍왕국
잉카제국
유령선
플라밍고

총 21개 

누적 50 / 230



5차 탐험에서는 가장 가까운 유럽지역으로 향합니다.




(본 글은 2016년 2월 17일에 제 이글루스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발췌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