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바람의 언덕 방문

2018. 9. 26. 18:33우리나라 - 관광지 명소/부산 울산 경남

728x90


2017. 10. 2 - 4 거제, 통영, 산청, 함양


1. 거제 -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2. 거제 - 바람의 언덕

3. 거제 - 매미성

4. 거제 - 지심도

5. 거제 - 애드미럴 호텔

6. 통영 - 서피랑 공원, 99계단

7. 통영 - 동피랑 마을

8. 산청 - 동의보감촌

9. 함양 - 서암정사

10. 함양 - 지안재 로드





외도를 다녀온 후 해가 지기 전 짜투리 시간을 통해 근처에 있는 바람의 언덕을 방문하였습니다.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온 지형인데 위에는 평평해서 독특한 풍광이 있는 곳입니다.







바람의 언덕에 가려면 바닷가 마을까지 내려와야되는데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심한 편입니다.


또 성수기때는 주차장에 차가 다 차서 차 대기가 쉽지는 않은 편이더라구요.




평범한 어촌인데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편의시설이나 매점이 잘 갖춰져있고 

왼쪽 아래에 보시면 이런 마을에 무려 투썸플레이스도 있습니다. 대단~




언덕에 있는 초지의 모습이 제주도 섭지코지같은 느낌도 좀 납니다.






위에는 장식용 풍차도 있어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네요.

바위와 숲 투성이인 이쪽 해안 한 켠에 이런 시원한 풍광이 이색적인 곳이였습니다. 


외도나 해금강에서 가깝고 소매물도 가는 선착장도 멀지 않아서 이쪽에 갈 때 세트로 둘러볼만한 것 같습니다.